사실 프라모델에 재미들리게 된게 선레드 보다가..(대체 어째서..)
뒤늦게 재미가 들리긴 했는데 만드는 과정만 즐기고 만들고 나서는 세워놓고 손을 안대게 되더군요..
그래서 PG는 사면 돈아깝고 HG는 손맛이 적고 해서 MG 위주로 주로 사고 있습니다.
...근데 MG 비싸요..
1. MG 1/100 유니콘 건담 영상판 + 케이지
유니콘은 안봤습니다.(...)
먹선도 넣고 데칼도 좀 붙여야 멋이 나는데..아니 그 이전에 디스트로이 모드로 변신시키기도 귀찮아서
머리만 변신시키고 케이지에 수납..
뿔의 금색이 스티커식이라 뿔의 디테일을 가려버립니다. 나중에 마커로 칠해줘야 할 듯
만드는 보람이 상당히 있는 물건입니다. 만들고 나서 지쳐버려서 디스트로이 모드 변신도 못시키고 방치중..
애니메이션은 안보지만 전부터 하나쯤 갖고 싶었더랬지요..
< 한강 둔치에 앉아 디스 한 대 빨며 에일팩 인생의 무게에 고뇌하는 스트라이크씨 >
2. RG 1/144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
반다이에서 외계인 고문으로 만들어낸 RG 시리즈 최신작입니다.
요 아래에서도 감탄의 포스팅을 남겼는데, 진짜 이건 무과장한테 빚내서라도 사야 합니다.
단돈 3만원에 2배 넘는 가격의 저 유니콘만큼 만드는 재미가 괜찮은데다 가동성은 유니콘 이상입니다.
RG로 좀 많은 킷이 나와줬으면 좋겠네요..MG 비싸서 못사겠어요...
데칼이 너무 작아서 붙이기에 애로사항이 꽃피는건 안자랑
3. MG 1/100 뉴건담
하이뉴 살걸...
옛날 킷이라 그런지 핀판넬 접속이 불안불안하고 빔라이플 고정도 안좋습니다.
나사를 쓴 보람있게 관절부가 튼실하긴 하군요.
뉴건담은 옛날부터 로망이어서 하나쯤 갖고 싶었으나...사자비도 사야 하잖음..ㅠㅠ
핀판넬 스티커가 묘하게 맘에 안듬. 요즘 같았으면 색분할해서 파츠로 만들었겠지..
리비젼 좀 해줘요 반다이..
4. MG 1/100 크로스본 건담 X-1 풀 클로스
이전에 샀던 X-1 각도기선생 버전을 박선생 집에 놓고 왔는데 아직도 거기 있으려나 모르겠음..
ABC 망토가 없는건 안자랑
풀 클로스가 너무 무거워서 자세 잡기 힘든 것도 안자랑
무기가 너무 무거운 것도 안자랑..
이건 액션 베이스 필수임...근데 안들어있음...그래서 오늘 또 지름..
사실 구매한 건 이게 가장 먼저입니다. 만들어 놓고도 통 맘에 들지 않아서 방치해놨는데 이렇게 사진 찍어보니
또 괜찮네요.. 먹선 넣고 데칼질 좀 해봐야겠습니다.
그래도 난 ABC 망토가 있는 각도기 선생 버전이 좋아요 ㅠㅠ
5. HGUC 1/144 샤아 전용 즈고크
싸고 귀여운 맛에 하나.
데칼도 없고 조립도 간편하고 쉬어가는 의미로 하나 해봤습니다.
이런 놈들 들이면 결국 퍼스트 건담도 사고싶긔..
...늦게 재미들려서 아주 가산 제대로 탕진 중입니다...
이러고 오늘 아침엔 또 데스사이즈 헬 커스텀이랑 앗가이 MG를 질렀죠..
세워둘 곳도 이젠 없는데...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