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미키마우스 MP3다!

같은 기계에서 이번엔 미키마우스 MP3를 뽑았다.

저 당당하게 찍혀있는 디즈니 로고와 아래의 중화민국산을 알려주는 태그를 보라.

정말 디즈니에 허락 받고 만든걸까?

뒷면에도 디즈니 로고가 박혀있다.

내용물은 본체, 이어폰, USB 연결단자이다.

놀라운 용량 1GB...어느 분에 비해 약 500배 큰 용량이다..

전원을 켜면 붉은색 LED가 싼티나는 모양새로 점등된다. 짝퉁셔플보다는 좀 나은 모양새지만..

동봉된 이어폰은 너무 커서 귀에 잘 맞지 않는다. 개인 이어폰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아니..그냥 사용하지 말 것을 추천한다.

옛날 내가 쓰던 마이마이 카세트의 순정 이어폰이 저따위로 생겼었다.

음악 재생은 무난하게 잘 되었다. 무려 기본으로 2곡의 연주곡이 들어있는 센스.

이어폰 단자가 접촉이 좋지 않은 듯 왼쪽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단자를 살포시 돌려주면 해결되겠다.

mp3 사달라고 조르는 자식들에게 하나 뽑아 갖다주면 평생 원망들을만한 물건이니 그냥 개그용 내지는 정말 급할 때만 사용하도록 하자.

아..역시 순차재생만 되고 셔플은 불가. 셔플기능만 들어있었어도 쓸만한 물건이 아니라고는 못했을 것이다.

by aniki | 2008/07/18 01:00 | 마리아님이 절망하셔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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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히비키 at 2008/07/21 13:35
나주셈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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